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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김동윤, 30일 부검 예정

등록 2018.07.28 22: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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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김동윤, 30일 부검 예정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돌연 사망한 그룹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20)의 유족이 부검을 결정했다.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30일 오전 부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윤은 사망 전날인 2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등 밝고 건강한 모습이었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서는 그의 사인을 두고 궁금증이 일었다.

윈엔터테인먼트는 27일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유가족과 스펙트럼 멤버들, 윈 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했다. 팬들 역시 고인의 급작스런 죽음에 소셜 미디어에 잇따라 추모글을 남기고 있다.

김동윤은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윈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지난 5월 스펙트럼으로 데뷔했다. 첫 싱글 '불붙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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