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탁 안동경찰서장 취임 "법 집행은 엄정하게"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6일 경북 안동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한탁 서장이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08.06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김한탁(52) 대구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이 6일 경북 안동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김 서장은 "시민들을 내가족처럼 생각하되 법 집행은 엄정하게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청송이 고향인 김 서장은 대구경신고, 경북대 행정학과,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3년 간부후보생 4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북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 울산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을 거쳐 대구지방경찰청에서 강북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서부경찰서장,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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