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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낮 최고 35도 안팎 폭염 맹위…"건강관리 주의"

등록 2018.08.14 07: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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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낮 최고 35도 안팎 폭염 맹위…"건강관리 주의"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4일 울산은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전 권역에서 '보통', 오존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광복절인 15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대는 전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축·수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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