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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남북, 광복의미 되새겨 종전·평화협정 노력하길"

등록 2018.08.15 10: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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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03.05.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이용주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 2018.03.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민주평화당은 제73주년 광복절인 15일 "남북은 한반도 평화와 지속적 번영이 순국선열이 고대하던 해방조국의 모습이라는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 성사될 수 있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어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현실 속에서 남한과 북한은 큰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었으며,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9월에 열릴 3차 남북정상회담이 현재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관계 개선에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오늘의 대한민국의 번영은 기꺼이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다시금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분 들께도 심심한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올린다"고 보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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