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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화학공장서 불…자체진화

등록 2018.08.18 23: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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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변재훈 기자 = 18일 오후 9시21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3분 만에 자체진화됐다.

 이 불로 설비 배관 일부가 타거나 그을렸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관계자는 제품화 공정 설비에서 일부 부품이 문제를 일으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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