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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남북경협株, 문재인 대북특사단 파견 소식에 강세

등록 2018.09.03 09: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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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남북경제협력주가 3일 장 초반 강세다. 

대동스틸은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800원(6.56%) 오른 1만3000원에 거래, 3거래일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경농(3.74%), 하이스틸(3.7%), 대아티아이(3.58%), 한일사료(3.26%), 조비(3.06%), 대호에이엘(2.95%), 동양철관(2.71%), 남광토건(2.38%), 선도전기(2.53%), 좋은사람들(2.46%), 남광토건(2.38%), 우원개발(2.36%), 남해화학(2.21%), 현대엘리베이(2.19%), 신원(2.15%), 세명전기(1.96%) 등도 상승세를 띠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5명의 대북특별사절단을 오는 5일 당일치기로 북한에 보낸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특사단 파견에 우려를 나타낸 가운데 특사단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 조율과 비핵화 중재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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