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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사격]韓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金'...세계신기록 수립

등록 2018.09.03 15:13:36수정 2018.09.03 15: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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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정은혜

【창원=뉴시스】권성근 기자 =여자 소총이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임하나(청주여고)-정은혜(인천남구청)-금지현(울산여상)이 조를 이룬 여자 소총 대표팀은 3일 경남 창원국제 사격장에서 열린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이틀째 여자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1886.2점으로 세계 신기록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남녀 통틀어 한국 소총 선수들이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위는 인도(1879.0점), 3위는 독일(1874.4점)이 차지했다.

10m 공기소총 단체전은 선수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로 임하나는 630.9점으로 1위, 정은혜는 630.7점으로 2위로 개인전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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