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성티엔에스, 이현우 부회장-문인구 사장 선임

등록 2018.09.04 10:03: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이현우(64) 유성티엔에스 신임 부회장(왼쪽), 문인구(60) 유성티엔에스 물류부문 사장. (사진 = 서희건설 제공)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이현우(64) 유성티엔에스 신임 부회장(왼쪽), 문인구(60) 유성티엔에스 물류부문 사장. (사진 = 서희건설 제공)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서희건설의 모 기업이자 물류·철강 전문기업인 ㈜유성티엔에스가 이현우(64) 전 경기대 교수를 신임 부회장으로 문인구(60) 사장을 물류부문 신임 사장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이현우 부회장은 한국관세 물류협회장, 한국항만 물류협회장, 대한통운 대표이사, 농협물류 대표이사 등을 거친 물류 전문가다.

 유성티엔에스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물류·철강 시스템의 고도화와 친환경에너지사업,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영업력 확대 등에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최근까지 경기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신임 문인구 사장은 대한통운을 거쳐 동부익스프레스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폭 넓은 경험과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유성티엔에스 물류부문의 성장과 수익성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유성티엔에스는 1983년 운송사업을 시작으로 소량 화물에서 대형 프로젝트 화물에 이르기까지 육상운송, 철도운송, 항만하역, 국제물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송 및 보관 등의 영역으로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92년 포스코 광양제철소 연관 단지내 철강 제조공장을 준공해 강관 및 강판, C형강을 생산하며 철강사업에서도 큰 성장을 이뤘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