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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일교차 '주의'

등록 2018.09.05 0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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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5일 울산은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일부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6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밤에 흐려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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