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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달 이란 관련 유엔 안보리 회의 주재" 헤일리

등록 2018.09.05 08: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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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코샤-볼링 합동기지=AP/뉴시스】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14일(현지시간) 아나스코샤-볼링 합동기지에서 수거한 이란 로켓 부품 앞에 서서 연설하고 있다. 헤일리 대사는 "이란이 예멘 후티 반군에 미사일을 제공하고 있다는 부정할 수없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2017.12.15

【아나스코샤-볼링 합동기지=AP/뉴시스】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14일(현지시간) 아나스코샤-볼링 합동기지에서 수거한 이란 로켓 부품 앞에 서서 연설하고 있다. 헤일리 대사는 "이란이 예멘 후티 반군에 미사일을 제공하고 있다는 부정할 수없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2017.12.15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달 유엔 총회 기간 중 이란 문제를 논의하는 유엔 안보리 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 대사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안보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안보리 회의에서 이란의 국제법 위반 및 이란에 의한 중동 지역 전체의 불안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란이 테러리즘과 레바논 및 예멘, 시리아의 안정을 해치는 행동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헤일리는 이어 만약 이란 지도자가 안보리 회의에서 연설하기를 원한다면 연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이달 유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안보리 순회 의장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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