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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서 다양한 전시행사 동시 개최

등록 2018.09.05 13: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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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8 K-ICT WEEK in BUSAN'을 찾은 관람객들이 스마트시티 모니터링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14회 IT 엑스포 부산'와 '제6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제5회 ITU유스포럼'이 동시에 열리며, 국내 156개 IT기업이 참가해 ICT기반 융합SW와 모바일, 통신, 방송, 클라우드 분야별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2018.09.0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8 K-ICT WEEK in BUSAN'을 찾은 관람객들이 스마트시티 모니터링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14회 IT 엑스포 부산'와 '제6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제5회 ITU유스포럼'이 동시에 열리며, 국내 156개 IT기업이 참가해 ICT기반 융합SW와 모바일, 통신, 방송, 클라우드 분야별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2018.09.05.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에서 ICT(정보통신기술), 환경·에너지, 수제맥주 등을 주제로 한 전시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먼저 ICT(정보통신기술) 전문 전시행사인 '2018 K-ICT WEEK in BUSAN'이 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사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제14회 IT 엑스포 부산'과 '제6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제5회 ITU유스포럼' 등이 동시에 열린다.

'IT 엑스포 부산'과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에서는 국내 156개 IT기업이 참가해 ICT기반 융합SW와 모바일, 통신, 방송, 클라우드 분야별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 인도 최대의 IT회사인 인포시스를 비롯해 미국·유럽·중국·일본 등 15개국 바이어들이 총출동해 지역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과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등 최신기술 트렌드와 도입사례를 소개하는 콘퍼런스도 5~7일 함께 진행되고, 벡스코 제2전시관 3층에서 열리는 '2018 ITU 유스포럼'에는 ITU회원국 청년·대학생 30개국 200여 명이 참가해 혁신교육, 패널토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8 K-ICT WEEK in BUSAN'을 찾은 외국인 여성이 체성분 검사 기능을 갖추고 있는 스마트 미러를 체험하고 있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14회 IT 엑스포 부산'와 '제6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제5회 ITU유스포럼'이 동시에 열리며, 국내 156개 IT기업이 참가해 ICT기반 융합SW와 모바일, 통신, 방송, 클라우드 분야별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2018.09.0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8 K-ICT WEEK in BUSAN'을 찾은 외국인 여성이 체성분 검사 기능을 갖추고 있는 스마트 미러를 체험하고 있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14회 IT 엑스포 부산'와 '제6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제5회 ITU유스포럼'이 동시에 열리며, 국내 156개 IT기업이 참가해 ICT기반 융합SW와 모바일, 통신, 방송, 클라우드 분야별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2018.09.05.  [email protected]

환경·에너지 분야 통합 전문전시인 '제12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8)도 같은날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사흘 간의 일정으로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10개국 305개 업체가 참가해 친환경 신기술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대거 소개한다.

먼저 환경산업관과 녹색제품관에서는 수처리, 대기·폐기물 처리, 녹색제품 등 친환경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신재생에너지관에는 태양광, 소형 풍력 등 기존의 미래 에너지 기술 외에도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기술도 선보인다.

또 현대자동차의 최첨단 수소전기차 넥쏘(NEXO) 전시와 르노삼성자동차의 트위지 전시 및 시승행사, 스타리온·대림오토바이 등 친환경 자동차 및 이륜차 업체의 전시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이동수단에 대한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개막 첫날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6일에는 공공기관내수 상담회 등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참여업체에 다양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2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8)을 찾은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절개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개국 305개 업체가 참가해 친환경 신기술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대거 소개한다. 2018.09.0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2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8)을 찾은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절개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개국 305개 업체가 참가해 친환경 신기술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대거 소개한다. 2018.09.05.  [email protected]

이와 함께 20개국 6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인 '부산국제물포럼'이 열리고 녹색소비네트워크포럼, 음식물류 폐기물 소규모처리시설 현장설명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세미나,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기 기술개발동향 세미나 등 다양한 전문 세미나가 마련된다.

전문 전시행사와 더불어 5~9일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18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 열린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이미 창업한 소상공인들의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고릴라, 갈매기, 와일드웨이브 등 지역의 유명 수제맥주 제조사를 포함한 전국 17개 수제 맥주 제조사가 참가해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9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로 무장한 지역의 푸드트럭, 지역 대표 식품제조사 등 30여 곳도 행사에 동참한다. 

이와 함께 매일 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 예술가들이 버스킹 공연, 매직쇼, 재즈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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