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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17일 정밀의료센터 개소

등록 2018.09.13 13: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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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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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정용 기자 = 인하대병원은 오는 17일 정밀의료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정밀의료는 환자마다 다른 유전체 정보와 환경적 요인, 생활 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치료방법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병원은 지난해 2월 신테카바이오와 유전자 빅데이터기반 정밀의학센터 설립과 공동연구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밀의학 관련 연구 및 사업화를 시작한 바 있다.

센터 개소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발전하는 정밀의료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정밀의료 분야는 의료계가 뻗어 가야 할 미래형 의료 패러다임”이라며 “신테카바이오와 함께 유기적 연구 및 진료협력 체계를 구축해 미래형 의료 패러다임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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