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15일 원탁토론회 개최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주군,  15일 원탁토론회 개최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15일 오후 1시 군청 문수홀에서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민선 7기 새로운 울주'를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선호 군수의 군정 목표에 대한 약속을 시작으로, 군민 10명씩 10개의 테이블에 둘러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한 뒤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시된 아이디어 중 합리적인 내용은 전자 무선 투표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사전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중요한 공약분야는 경제 활성화가 31.5%로 가장 높았다.교육·복지·보건분야가 24.7%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동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울산시 동구는 1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 주민자치센터 회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동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동별 한 팀씩 총 9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발표회에 앞서 열린 식전공연에서는 퓨전 플루트 공연이 마련됐으며 발표회가 끝난 뒤에는 지역가수 초청공연과 경연 우수팀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편 동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구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동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는 프랑스자수와 수채화, 서예, 사진 등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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