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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메르스 일상접촉자 호흡기 의심증상 ‘음성’ 판정

등록 2018.09.16 09: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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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진자의 일상접촉자 15명을 모니터링 하던 중 A씨가 인후통·재채기·가래·묽은변 증상을 호소해 국가지정격리병원인 부산대학교 병원에 격리조치 후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즉시 격리해제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A는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탑승한 승객으로 지난 15일 호흡기 증상 등을 나타내 같은날 오후 3시께 격리조치 후 검사를 실시해 오후 7시25분께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격리도 즉시 해제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밀접접촉자 및 일상접촉자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으며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부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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