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드림 과학인재양성사업 추진 등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대전시, 대전드림(Dream) 과학인재양성사업 추진

대전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청년들의 직무체험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청년인턴십 대전드림(Dream) 과학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드림(Dream) 과학인재양성사업은 지역대학 우수인재들이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지역 우수기업에서 전공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대학생 인턴십 사업이다.

 대덕특구 연구기관 및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은 '직무체험형', 지역 우수기업은 '취업연계형'으로 추진된다. 직무체험형은 청년들이 전공분야의 행정인턴으로 근무하는 프로그램이고, 취업연계형은 2개월간 청년들이 인턴근무를 한 뒤 정규직 전환까지 연결되는 프로그램이다.

시업에 참여하게 되면 12월 26일 부터 8주동안 기관과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1만 500원으로, 월 168만원 정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시, 추석 명절 시내버스 교통대책 추진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객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9일부터 26일까지 시내버스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21일까지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및 친절교육과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이 실시된다. 또한 22일 부터 26일 까지는 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 버스업체에서 각각 1명씩 시내버스 운행상황을 안내하기 위한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명절기간동안 대전국립현충원·천주교산내공원묘원·대전추모공원 등 주요행선지 노선을 증차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 대전추모공원 성묘객을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서부터미널에서 흑석네거리까지 한시적으로 20번 노선을 신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 대전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다음 달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되는 '2018 도시재생대학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뉴딜 사업 관련 지역 주민들로, 2018년 공모 선정지역인 오정동·대동·도마동 주민을 비롯해 2019년 공모 예정지역 주민과 2017년 시범사업 선정 지역인 신탄진·가오동·중촌동·어은동 지역주민들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각 지역의 수요에 맞춰 50명 이내로 모집한다. 교육은 옛 충남도청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의 이해와 주민참여와 관련한 이론수업, 선진지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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