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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양호공원 동물원…추석연휴 개장

등록 2018.09.17 0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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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진양호공원내 동물원.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진양호공원내 동물원.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경남 유일의 동물원인 '진양호공원 동물원'을 추석연휴 내내 개장한다

17일 진주시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진주를 찾는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숲에서 즐기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양호 동물원을 오는 22일부터 연휴기간 마지막 27일까지 추석연휴 동안 휴장 없이 개장한다.

진양호공원 입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물원은 어른 1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의 입장료를 받고있으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

동물원은 3만㎡면적에 호랑이, 곰, 라마, 물소 등 47종 290여 마리의 동물이 있고 진양호공원의 자연의 숲과 전망대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숲에서 거닐며 동물들과 가까이서 함께 사진도 찍고 동물들과 교감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동물원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9월초까지 누적 관람객수 12만2000여명으로 주말에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며 “명절 차례를 지낸 후 가족들과 함께 추석 연휴기간 진양호공원을 방문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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