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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추석명절 맞아 연휴 종합대책 추진

등록 2018.09.17 10: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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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추석명절 맞아 연휴 종합대책 추진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남해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11개 반, 50여 명의 인원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또한 군은 70여 명의 각 분야별 상황실도 별도로 운영해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교통 소통 및 안전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재해·재난 대비 및 안전 ▲주민 불편 최소화 ▲비상 진료 및 보건 ▲서로 나누는 넉넉한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다.

군은 이와 함께 군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계층 1800가구를 위문, 따뜻한 명절 보내기 운동에도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추석명절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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