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 평균 5.32대1

항공서비스학과 19.05대1 기록…가장 높아

【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중원대학교는 17일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936명 모집에 4983명이 지원해 평균 5.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85대 1보다 경쟁률은 다소 높아졌다.

 일반전형Ⅰ(학생부중심전형)은 214명 모집에 1160명 지원해 5.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Ⅱ(학생부+면접전형)는 536명 모집에 2900명 지원해 5.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항공서비스학과는 19.05대 1(일반전형Ⅱ)을 기록해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작업치료학과 15대 1(일반전형Ⅰ), 간호학과 12.55대 1(일반전형Ⅱ), 컴퓨터공학과 10.33대 1(일반전형Ⅰ) 순으로 집계됐다.
 
 수시모집 면접, 실기고사는 다음 달 26∼27일 진행된다. 합격자는 11월 13일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원대 입학 홈페이지나 중원대 입학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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