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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가득, 보은대추축제 ‘기대 만발’

등록 2018.09.18 1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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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노믐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대추축제기간 관광객 쉼터와 포토존 역할을 할 국화꽃동산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보청천에 조성한 국화꽃동산의 모습이다.2018.09.18(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노믐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대추축제기간 관광객 쉼터와 포토존 역할을 할 국화꽃동산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보청천에 조성한 국화꽃동산의 모습이다.2018.09.18(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보은대추축제 행사장을 국화꽃 향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가 축제장 일원 보청천 둔치에 3300㎡ 규모의 국화꽃동산을 조성한다.

 축제장 일원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 구간에도 국화를 심어 보은대추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국화꽃동산에는 팔상전을 비롯해 비행기, 풍차, 돛단배, 자동차, 공작새, 천사의 날개, 대추탑 등 현애국 36종 150포기의 국화작품과 초가집 등을 전시한다.

 분화류 3000포기와 꽃양배추, 팬지, 비올라 등 2만5000 포기의 초화류도 현애작과 어우러지게 조성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꽃동산 입구에 보은대추축제를 상징하는 대형 대추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만들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을 10일로 연장하고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으로 축제장을 옮긴 2011년부터 매년 축제기간 중 조성한 국화꽃동산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으며 관광객 포토존과 쉼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양덕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장은 “보은대추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국화꽃 향기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도록 국화 꽃동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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