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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식]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등

등록 2018.09.18 13: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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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 전북 부안군청사의 모습.

【부안=뉴시스】 전북 부안군청사의 모습.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안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전북 부안군은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 차량으로 부안군에 2년 이상(연속) 등록되어야 하며, 배출가스검사 정상가동 판정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은 대상 차량에 한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금액 내에서 차종·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대상 차량 3.5t 미만 1대당 최고 165만원까지 지원하고 지방세 등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은 자동차등록증, 소유자신분증,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부안군 친환경축산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차량은 2개월 내 폐차를 완료하고 군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부안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1가구당 최대 1800만원 지원

 전북 부안군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

 보조금은 1가구당 최대 1800만원이며 지원은 총 10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단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40% 배정하기로 했다.

 대상은 공고일 이전 부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기업, 법인, 단체로 가구(기업)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 미출고 시 자격이 취소되므로, 전기차 구매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는 접수 기간에 구매 차종의 영업소를 방문해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영업소에서 대행해 시로 접수하게 된다.

 ◇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추석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 진행

 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회(회장 이주남)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17일과 18일 양일간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회가 월 1만원씩 자체적으로 모은 회비와 (유)떡두꺼비(대표 최승학)의 후원으로 송편을 마련해 홀로 사는 노인 1000명을 방문해 전달했다.

 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명절 기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안부 확인을 통해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들은 매주 1회 직접 방문과 2회 전화 안부, 생활교육 서비스 및 지역사회 민간복지 자원 연계 등 독거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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