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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추석연휴 하루 8만명 이용 예상…교통대책반 운영

등록 2018.09.18 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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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대책반 운영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동원)는 추석 연휴기간 항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귀성객들의 이동이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총 6일간이다.

대책반 운영기간 동안 제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은 약 53만7581명이다. 하루 평균 8만9596명 정도다.

운항은 총 2957편(하루평균 493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편은 김포 38편을 비롯해 김해 6편, 울산 2편, 후쿠오카 8편, 홍콩 5편, 코타키나발루 2편 등 총 67편이이다.

앞서 제주지역본부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공항 시설과 장비 및 여객편의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했다.

이에 따라 안내요원과 보안검색 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출발대합실 혼잡을 해소하고 편리한 탑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내선 청사 1층에 응급요원과 구급차도 항시 대기시켜 긴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 중 공항 내 혼잡이 예상되므로 귀성객들은 될 수 있는 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넉넉한 시간을 두고 공항에 도착해달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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