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내 주차 차량서 불…"엔진룸 발화 추정"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18일 오후 6시20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 주차된 A(52·여)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2018.09.18.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18일 오후 6시20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아파트 단지내에 주차된 A(52·여)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A 씨는 경찰에 "불이 나기 1시간 전 차량을 주차했다. 주행 중 이상징후는 없었다"고 말했다.
불이 난 차량은 2008년식 NF쏘나타로, 과거 엔진룸 일부 부품 문제로 리콜을 받았던 차종과 같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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