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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 대상에 ‘바느질공방 실’

등록 2018.09.19 08: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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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제23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재돈씨의 '바느질 공방 실'. 2018.09.19 (사진=경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제23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재돈씨의 '바느질 공방 실'. 2018.09.19 (사진=경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주최한 ‘제23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김재돈씨의 '바느질 공방 실'이 뽑혔다.

경북도는 19일 도청 동락관 대공연장에서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 17개 시도 옥외광고협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전시회를 연다.

이 공모전은 '간판이 아름다운 품격있는 도시 공간 창출'을 위해 매년 열고 있다.

성인부, 대학생부, 초등생부로 구분해 공모한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는 331점이 응모해 31점의 입상작품(대상 1, 금상 6, 은상 9, 동상 15)과 55점의 입선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목재와 금속의 가공을 조형적 요소로 표현한 한국광고사 김재돈 씨의 ‘바느질공방 실’이 차지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입상 및 입선작품들은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해 오는 26일까지 8일간 도청 동락관 1층 전시실에 전시된다. 수상(입상)작품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된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예년에 비해 아름답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공모전에 많이 출품된 만큼 경북도의 수준 높은 옥외광고 디자인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공공디자인개선 사업, 옥외광고물정비 사업, 유해환경개선 사업 등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간판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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