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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천가족공원 차량 진입 통제… 셔틀버스 운행

등록 2018.09.19 09: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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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인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대책 등 성묘 종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는 연휴기간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추석 당일인 24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한다.

 또 동암초등학교정문을 출발해 인천가족공원으로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추석 당일 전면 통제 시간을 제외한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5시 이후 및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2~26일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고 시·소방서·경찰서·인천시설공단 합동으로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해 부평삼거리 교통 지도, 119 소방·구급 차량 상시 대기 등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권성 노인정책과장은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성묘객은 가급적 버스와 지하철 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연휴기간을 피해 한적한 날에 성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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