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DGB대구은행, 2000만원 온누리 상품권 기부 등

DGB대구은행, 2000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기부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 2000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기부

DGB대구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이번 상품권 기부는 청도·상주지역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맞이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되살리기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모금회는 DGB대구은행의 기부의사에 따라 청도·상주 독거노인 등 명절소외계층 200세대에게 5만원 상당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DGB대구은행이 2011년부터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설·추석 명절 상품권, 매직박스 보내기 캠페인 성금 등으로 경북모금회에 기부한 누적금액은 총 16억4000만원에 달한다.

◇건설공제조합 대구지점, 결연 취약계층 세대에 생필품 전달

건설공제조합 대구지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결연 취약계층 세대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생필품은 추석을 맞아 지역 적십자봉사회에 결연돼 있는 대구 서구와 달성군에 있는 조손가정 2세대를 선정해 지원했다.

건설공제조합은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희망드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조손가정 결연세대에 생필품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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