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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남북정계 면담 환영…北개방 확대 계기될 것"

등록 2018.09.19 11: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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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2018.08.0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2018.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민주평화당은 19일 진행되는 여야 3당 대표와 북한 최고인민회의 관계자들 간 면담이 성사된 것에 관해 "남북 국회회담 성사를 위한 남북 대의기관들 간의 면담을 환영한다"며 "북한을 더 개방하고 세계 속에서의 보편성을 확대해나가도록 견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정동영 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북측의 국회라 할 수 있는 최고인민회의 김영남 상임위원회 위원장, 안동춘 부의장, 김영대 부위원장 등과 만나기로 한 것에 대해 논평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남북 간 문제는 최고지도자의 결단으로 통 크게 합의를 통해 풀어야할 사안들도 있지만 국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 간 수시 접촉을 통해 더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남북관계를 진전시켜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오늘 만남에서 구체적인 결실을 맺어서 조만간 남북 국회회담이 서울과 평양에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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