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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축사 환경 개선에 동참

등록 2018.09.19 14: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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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축사 환경 개선에 동참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대한한돈협회가 정부의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축산 농가의 축사환경 개선을 생활화하기 위해 농협과 생산자단체에서 제각각 실시해오던 '클린UP 축산환경 개선의 날'과 '축산농가 청소의 날'을 통합한 것으로,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협회 측은 축사·축분 시설의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를 하고, 대학생들로 꾸린 '한돈 서포터즈'와 함께 축사 벽화 그리그 활동을 벌인다.

20년 이상 가축분뇨 분야 경력을 가진 전문 축사환경컨설턴트를 채용해 축산 악취 저감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충남 지역 30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 컨설팅도 시작한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축산업=환경오염'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사라지도록 협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축사 주변 개선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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