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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시, '문서 24' 서비스 추진 등

등록 2018.09.20 08: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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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경남 밀양시청 전경. 2018.09.20.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경남 밀양시청 전경. 2018.09.20.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밀양시, 문서 24 서비스 추진
 
 경남 밀양시는 이달부터 민원인이 관공서 방문이나 우편 제출 없이 인터넷으로 공문서를 제출하고 그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는 '문서 24'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부터 모든 분야에 실시되는 문서 24 서비스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이 PC를 통해 ‘문서 24’ 사이트(open.gdoc.go.kr)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파일로 첨부 제출하면 된다.
 
 또 카카오톡 문서 알림 기능을 이용해 제출한 문서의 진행 과정과 처리결과도 ‘문서 24’를 통해 회신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 읍·면·동 담당 직원이 서비스 내용을 각종 회의 등을 통해 관련 단체나 민원인에게 안내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문서를 제출하기 위해 관공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을 이용했던 번거로움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민원인에 대한 편의를 위해 서비스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밀양시는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민원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30일까지 조사 대상인 시유재산 중 토지·건물 등 733필지(84만3507㎡)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 공유재산을 무단 점유한 사용자에게는 변상금을 부과하고 보존 부적합 재산 등을 발굴해 대부계약·매매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재산의 필지별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불명확한 경계를 정비하여 토지 활용 여부를 조사한다. 또한 해당 필지에 대한 측량을 병행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현황을 정확하게 조사·기록·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재산 관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결혼이민자 일자리 지원 자격증 과정 운영
 
 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1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아동요리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격 취득 과정은 여성결혼이민자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밀양시의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의 하나로 농업 외 경쟁력을 높여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놀이와 학습을 조화시킨 요리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적인 두뇌활동, 탐구력, 자신감 향상, 식습관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학교 방과 후 수업, 지역아동센터나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에서 요리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홈패션교육, 직조교육 등 다문화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한 결혼이민자는 전화(055-359-5432, 351-440)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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