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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대형화재 취약 건물 현장예찰

등록 2018.09.20 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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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천공단소방서 제공)

(사진 = 인천공단소방서 제공)

【인천=뉴시스】 이민지 인턴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19일 인천 남동구 라피에스타(대형화재 취약대상)에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라피에스타는 연면적 3만7065.73㎡(지상 8층/지하 2층)으로 영화관, 근린생활 및 판매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평일 3000여 명(주말 45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건물이다.
 
 공단소방서는 지난 2017년 12월21일 충북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 및 최근 지역 내 공장화재와 관련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또 건물 관계자와 함께 시설 내 취약구역을 확인하고 화재요인 사전 제거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을 했다.

 소방서는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정상기능 유지 및 관리상태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화기취급장소 관리상태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안전사고 예방·대응요령 교육을 통한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등을 실시했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대형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위험요인과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실전 체험형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시스템을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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