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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靑 "文대통령, 백두산 등반 후 삼지연서 곧장 귀경"

등록 2018.09.20 09: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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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서울프레스 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09.2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서울프레스 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09.20.  [email protected]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방북 일정 마지막날인 20일 오찬까지 마치고 오후에 귀경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윤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은 백두산 트래킹을 마친 뒤 삼지연에서 오찬을 하고, 삼지연 공항에서 곧바로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백두산을 방문하기 위해 오전 7시27분 평양 국제비행장을 출발, 8시20분 삼지연공항에 도착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해 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의 영접을 받고 장군봉으로 향했다.

 2박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당초 이날 오전 환송식 외에 별다른 일정 없이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전날 김 위원장의 제안을 수용, 백두산을 찾았다.

 다만,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백두산 천지까지 향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날씨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박태홍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방문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백두산을 방문 한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한 19일 김동준 프리랜서는 지난해 6월 11일 정오께 중국 장백산 서파 경로로 백두산 정상에 도착하여 눈과 안개가 덮인 천지의 웅장한 모습과 아름다운 자태를 촬영한 사진을 뉴시스에 제공했다. 2017.09.19 (사진=김동준 프리랜서 제공)  hipth@newsis.com

【서울=뉴시스】박태홍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방문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백두산을 방문 한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한 19일 김동준 프리랜서는 지난해 6월 11일 정오께 중국 장백산 서파 경로로 백두산 정상에 도착하여 눈과 안개가 덮인 천지의 웅장한 모습과 아름다운 자태를 촬영한 사진을 뉴시스에 제공했다.  2017.09.19 (사진=김동준 프리랜서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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