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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안락뜨란채2단지 등 4곳 ‘모범관리단지’ 선정

등록 2018.09.20 10: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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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좋은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기여한 아파트 등 4곳을 ‘2018년 부산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평가는 세대 규모별 3개 그룹(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아파트는 ▲서구 송도자유비치아파트(295세대) ▲북구 금곡주공6단지아파트(504세대) ▲동래구 안락뜨란채2단지아파트(1420세대) ▲해운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1788세대) 등 4개 단지이다.

 또 상생분야 특별상은 ▲강서구 명지롯데캐슬아파트(1122세대)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주거형태가 점차 아파트로 바뀜에 따라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발굴,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구·군으로부터 추천받은 공동주택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 대해 각 구·군 1차 평가에 이어 부산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그룹별 최종 선정된 최우수·우수 단지에는 최고 900만원의 시상금과 모범관리단지 인증 동판이 수여된다.우수 단지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관리소장)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그룹별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3개 아파트는 부산시 대표 ‘우수관리단지’로 국토교통부에 추천하고 내년도 공모사업인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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