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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하반기 특별교부세 3개 사업 7억원 확보

등록 2018.09.20 13: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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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 집중한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20일 부안군은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빠른 행보를 이어가 행안부로부터 3개 사업의 교부세를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연속 사업인 마을 공방 육성 1억원과 부안군 공동체 통합지원센터 설립 3억원, 부안 새만금 세계잼버리 경관쉼터 3억원 등이다.

 부안군 공동체 통합지원센터는 마을기업과 향토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점가, 마을공동체 등 사업체 분야별로 정보교류 및 활동공간으로 제공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방식의 공동체 활동을 하게 된다.

 새만금 세계잼버리 경관 쉼터는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와 더불어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붐을 조성하고 새만금 국책사업 및 세계잼버리 개최지를 관광객에게 긍정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부안군은 부안 변산마실길 범죄예방 CCTV 설치 등 4개 사업에 10억 29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처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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