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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차산업혁명 펀드 150억 조성…300억 추가 예정

등록 2018.09.21 1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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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차산업혁명 펀드를 모집한 결과 지난 9월 6일 한국모태펀드로부터 유치된 100억원과 지역재원 50억원 등 총 150억이 조성됐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추가로 4차산업혁명 혁신성장 후속 운용 펀드로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도의 전략  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산업분야 등 유망업체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모태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벤처투자(주)가 관리하는 벤처기업 지원 펀드회사다.

 도는 이와 함께 원희룡 지사의  '4차산업혁명 펀드 조성' 공약의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비로 조성된  한국모태펀드 출자와 민간펀드 유치와 함께  관련규정을 마련해 도 자체 재원을 펀드조합에 직접  출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관광서비스 산업에 편중된 도내 일자리를 미래형 첨단 산업구조로 다변화하고 청년층 선호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차산업혁명 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도는 제주테크노파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NH농협은행, 제주은행 등 도 산하기관과 민간자본의한 적극적인 출자 요청을 통해 4차산업혁명 펀드 재원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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