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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비빔밥축제' 홍보

등록 2018.09.21 1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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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며 오는 10월 25일 열리는 '2018 전주비빔밥축제'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2018.09.21.(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며 오는 10월 25일 열리는 '2018 전주비빔밥축제'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2018.09.21.(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며 오는 10월 25일 열리는 '2018 전주비빔밥축제'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축제조직위와 함께 2개 조로 홍보팀을 꾸려 지난 19~20일 이틀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남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했다.

 이들 홍보팀은 휴게소마다 설치된 관광안내소에 축제 포스터 및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고, 직접 현장에서 휴게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축제를 소개했다.

 앞서 시는 올해 축제에 국내 관광객들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전국의 유명 축제장, 관광명소 및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현장 홍보를 진행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국내 대표 축제장을 찾아 비빔밥축제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관광 주간을 맞아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들을 다시 찾아 비빔밥축제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성원 시 관광산업과장은 "적극적인 축제 홍보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대거 유치로 비빔밥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지역 관광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전주비빔밥축제는 다음 달 25일부터 나흘 동안 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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