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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농협, 창원중앙역서 고향쌀 애용 캠페인 펼쳐

등록 2018.09.21 17: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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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1일 경남 창원시 코레일 창원중앙역에서 열린 '경남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여한 이정곤(왼쪽 여섯 번째) 경남도 농정국장, 하명곤(왼쪽 일곱 번째) 경남농협 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09.21.(사진=경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1일 경남 창원시 코레일 창원중앙역에서 열린 '경남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여한 이정곤(왼쪽 여섯 번째) 경남도 농정국장, 하명곤(왼쪽 일곱 번째) 경남농협 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09.21.(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코레일 창원중앙역과 공동으로 21일 역 광장에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1㎏들이 햅쌀 등을 나눠주며 '경남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 배정용 경남농협 노조 위원장, 조혁래 군북농협 조합장(부·울·경 PRC운영협의회 회장), 백승조 남창원농협 조합장, 송병권 창원중앙역 역장, 권순옥 고향주부모임 도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추석 귀성객들에게 햅쌀과 기능성 쌀, 쌀 가공식품인 현미 우유, 곡물로 만든 영양바 '그래놀라바' 등을 나눠주고, 경남브랜드 쌀 홍보 팸플릿을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에게 천혜의 자연이 만든 ‘경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출향인 들이 고향 농산물 사랑하기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고향 쌀 애용은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좋은 기회"라며, 출향인들에게 지역농산물 애용을 당부했다.

조혁래 부·울·경 RPC운영협의회 회장은 "경남도와 함께 농협에서도 수확기 쌀값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고향 쌀 애용 운동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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