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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승 전 경주시장 별세

등록 2018.09.24 15: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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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승 전 경주시장

백상승 전 경주시장


【경주=뉴시스】박준 기자 = 백상승 전 경북 경주시장이 지난 23일 오전 8시40분께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백 전 시장은 림프암으로 인해 투병생활 중이었다.

경주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이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백 전 시장은 1995년과 1998년 지방선거 당시 경주시장에 출마했다가 낙마했다 그는 이후 2002년 한나라당 경주시장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도 당선됐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당선되지 못했다.

또 재임 기간 중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시설을 유치하기도 했다.

빈소는 동국대경주병원 왕생원(특실 2호)이다. 발인은 오전 17일 오전 7시, 장지는 경주시 현곡면 상구리 선영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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