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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주국제관함식 해상사열에 중국 함정도 불참

등록 2018.10.10 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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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해군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에서 평화와 민군상생을 위한 '2018 국제관함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2015년 해군 관함식에서의 해상사열 모습. 2018.07.31. (사진=해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해군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에서 평화와 민군상생을 위한 '2018 국제관함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2015년 해군 관함식에서의 해상사열 모습. 2018.07.31. (사진=해군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일본 해상자위대에 이어 중국 해군도 제주 국제관함식 해상 사열에 자국 함정을 보내지 않기로 우리 해군에 통보했다.

10일 해군은 오는 11부터 열리는 제주 국제관함식 해상사열에 중국 최신형 이지스 구축함인 정저우(鄭州)함이 불참한다고 밝혔다.

중국 해군은 함정은 파견하지 않지만 대표단은 예정대로 참석한다.

정저우함은 길이 155m, 폭 17m로, 단독 혹은 해군기지 병력과 합동으로 함정 및 잠수함을 공격하고 원거리 경계 및 탐지 활동을 벌일 수 있으며 방공작전 능력도 갖춘 최신식 함정이다.

중국 함정까지 불참을 통보함에 따라 이번 제주 국제관함식에 참가하는 외국군은 12개국, 함정 19척, 각국 해군 대표단은 총 46개국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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