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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오토위크'...車의 모든 것 선보인다

등록 2018.10.11 1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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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2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전기차·자율주행 등 자동차 미래 전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오토위크'...車의 모든 것 선보인다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1일 오토위크 홍보를 담당하는 모두별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2018 오토위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오토위크는 자동차 부품, 서비스, 튜닝을 포함해 자율주행, 전기차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선보이는 종합산업전시회다.

 완성차 브랜드 행사인 '롯데오토피에스타' 특별관에서는 벤츠, BMW, 재규어, 랜드로버, 링컨 등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 차량과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K9', '스팅어' 등이 전시되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차량을 시승해볼 수 있다.

 글로벌 브랜드의 친환경 완성차도 전시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I PACE'를 전시하며 기아차는 '니로EV'를 출품할 예정이다. 카테크 특별관에서는 쉐보레의 '볼트EV'와 함께 전기차 관련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오토 EV' 특별관에서는 완성차 브랜드의 전기차, 전기오토바이, 부품 신기술, 자율주행 등 미래의 자동차들을 직접 볼 수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전기차 모터 관련 신기술 시연을 선보이며 환경부 인증을 획득한 전기 이륜차 제조 기업 씨엔케이와 동양모터스의 제품도 출품된다.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와 함께 '2018 짐카나·카트스쿨'이 진행된다. 국내 전·현직 짐카나 선수에게 직접 고급 운전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가며 랩타임을 겨룰 수 있다.

 2018 오토위크의 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을 하면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토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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