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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소

등록 2018.10.19 18: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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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제주 '도시재생' 금융지원

현장상담-방문신청 편의 기대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9일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재광 HUG 사장(맨 오른쪽)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10.19 (제공=HUG) yo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9일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재광 HUG 사장(맨 오른쪽)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10.19 (제공=HUG)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9일 영남·호남·제주지역 도시재생 금융지원을 담당할 '남부도시금융센터'를 부산 본사 BIFC 10층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복 HUG 경영전략본부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도시재생 유관기관·사회적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설된 센터는 영남·호남·제주지역의 대규모 도시재생사업부터 주민 주도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이르기까지 주택도시기금과 함께 보증을 통한 현장중심 금융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센터는 주택도시기금 출자, 융자, 보증지원에 대한 심사와 사업장 관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남부권역에서 현장밀착형 상담과 금융지원 방문신청 등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HUG는 최근 영남·호남·제주지역에서 눈에 띄게 증가한 도시재생 금융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켜 남부권역 뉴딜사업에 추진 동력을 만들 것이라 설명했다.

 앞서 HUG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금융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2개 본서부서와 2개 영업부서를 신설했다.

 HUG 이재광 사장은 "올해는 정부 주요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첫 해로서 남부도시금융센터 신설로 남부권역의 도시재생 금융지원 강화체계가 마련됐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 등 도시재생 뉴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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