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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말 내내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큰 일교차 주의

등록 2018.10.20 0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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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뉴시스 DB)

깊어가는 가을 (뉴시스 DB)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이번 주말 울산지역은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면서 나들이하기에 좋겠다. 

울산기상대는 20일 "울산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는 계속 이어지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앞바다에서 1~2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예상된다.
 
특히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21일까지 평년보다 1~3도가량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하겠으나 월요일인 22일부터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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