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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8~20도 '낮부터 구름'…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

등록 2018.10.22 05: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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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8~20도 '낮부터 구름'…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2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6시 44분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로, 복사냉각에 의해 예년(4~10도)보다 1~3도께 낮아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로 야외활동하는 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한때 나쁨', 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식중독 지수 '관심', 천식폐질환 가능지수 '높음', 감기 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 상강(霜降)인 23일 화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낮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7~11도, 낮 최고 16~2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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