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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현주소와 비전' 국제포럼

등록 2018.10.29 17: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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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IOC 선수위원

유승민 IOC 선수위원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유승민 이사장이 이끄는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가 31일 오전 10시30분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제1복지관 4층 중강당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의 현주소와 비전'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국제스포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임원과 직원들을 초청해 그들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의 현주소를 분석, 미래의 비전을 논한다. 국제스포츠 단체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국제스포츠 진출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조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이 축사, 유승민 IOC 위원, 홍석만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 변진형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부사장 등이 발제자 및 패널로 나선다.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IOC와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등 국제무대로 진출한 국제스포츠기구의 한국인 실무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조언을 공유할 예정이다.

ISF는 스포츠 국제협력으로 국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IOC, WADA,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등 국제스포츠 기구들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국제스포츠 정보와 지식을 습득해 국내 관계자들에게 공유하는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2032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지원·협력 등을 비롯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민간차원의 스포츠외교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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