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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트럼프, 중간선거후 첫 통화…약 10분간 北비핵화 등 논의한듯

등록 2018.11.09 09: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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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도중 별도로 롯테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2018.09.27

【뉴욕=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도중 별도로 롯테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2018.09.27

【도쿄=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미국 중간선거후 처음으로 전화통화를 했다.

 총리관저(총리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정상은 9일 오전 9시경부터 약 10분간 통화를 했으며 중간선거 이후에도 미일 양국은 북한 비핵화 및 일본인 납치 문제에 있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미국과 일본이 내년 초에 협상이 본격화되는 통상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13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으로 통상문제와 관련된 미국의 입장은 이때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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