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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특례보증' 300억 규모 지원

등록 2018.11.09 15: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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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전북도와 협약을 통해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특례보증'으로 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오는 12일부터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2018.11.09.(사진=농협은행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전북도와 협약을 통해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특례보증'으로 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오는 12일부터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2018.11.09.(사진=농협은행 전북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전북도와의 협약을 통해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특례보증'으로 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오는 12일부터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 인근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매, 음식, 숙박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영업자이다. 전라도 관광 100선 분야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북은 37곳에 해당된다.

 또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사업자도 해당된다.
 
 대출금 이자는 전북도가 4년간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줌으로써 도내 자영업자는 1% 초반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업체당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8년(거치기한 1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각 영업점 및 전북신보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근 전북본부장은 "최저임금 및 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해 어려운 도내 자영업자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담보력이 미약한 도내 자영업자에 대한 자금 지원을 통해 전북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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