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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전북대 조용진 교수, 미국 농생물학회 '최우수 논문상' 등

등록 2018.11.09 16: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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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조용진 교수(농생대 생물산업기계공학과)가 최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미국농생물공학회 연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2018.11.09.(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조용진 교수(농생대 생물산업기계공학과)가 최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미국농생물공학회 연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2018.11.09.(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 조용진 교수, 미국 농생물학회 '최우수 논문상'
 
 전북대학교는 조용진 교수(농생대 생물산업기계공학과)가 최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미국농생물공학회 연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미국농생물공학회가 발간하는 논문집에 게재된 논문 중 상위 5%의 우수 논문 발표자에게 수여하는 분야 최고 권위의 논문상이다.

 조 교수는 광반사와 전기, 물리성 측정 센서들을 이용해 현장에서 다양한 농경지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세 가지 방법에 의한 측정 자료를 융합·분석하는 기법을 개발했다.

 또 토양 지역 및 깊이별 정보를 반영해 각 센서 측정 정확도는 몰론 기존의 측정방법에 의한 것보다도 토양 물리적 및 화학적 특성 정보의 예측 정확도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 교수가 주저자로 참여한 이 연구 논문은 지난해 미국농공학회지에 게재됐다.    

 ◇전주대, '나눔과 사회공헌'…대한적십자사 감사패 수상

 전주대는 최근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 기념 전북지사 연차대회'에서 2018년도 적십자 후원회원 모집에 기여하고 나눔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또 사회봉사센터 김광혁 센터장에게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전주대는 2015년 3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나눔과 실천을 약속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봉사인증제 도입,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 생명나눔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주대와 대한적십자사 공동으로 사회봉사인증제를 도입해 많은 재학생이 헌혈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사회봉사센터 김광혁 센터장은 앞으로 잠재적인 봉사자 양성 및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헌혈봉사를 비롯한 학생 사회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거시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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