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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주요부서 5급 직위공모제 실시

등록 2018.11.1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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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의 모습. 2016.10.31. taehoonlim@newsis.com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의 모습. 2016.10.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을 위해 내년부터 정기인사에 대변인실·감사관실 등 주요부서에 5급 직위공모제를 도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년 일반직공무원 인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내년 1월1일 정기 인사부터 시행되는 공모직위는 서울시교육청 본청 내 ▲대변실 공보담당 ▲감사관실 청렴총괄담당 ▲총무과 총무담당 ▲정책안전기획관 정책조정담당 ▲교육혁신과 교육혁신지원담당 ▲평생교육과 평생교육기획담당 ▲학교지원과 학교설립담당 등 7개 부서 7개 팀장과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행정지원과장이 대상이다.

해당 직위의 공무원이 전보나 승인 등의 사유로 결원이 되면 점진적·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응모자격은 본청의 경우 교육행정 5급 경력 2년 이상, 현 보직기간 1년 이상이며 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 5급 경력 5년 이상 또는 본청근무 경력자이다.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임용권자가 최종 결정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업무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담보하는 동시에 조직 구성원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인사운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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