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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도주 성추행범 공조수사로 20시간만에 검거

등록 2018.11.12 11: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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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이모(36)씨를 공조수사해 20시간 만에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 32분께 자신의 주거지인 김해시 자택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경찰은 마산동부서와의 공조수사를 통해 지난 9일 오후 7시 45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노상에서 이 씨를 붙잡았다.

 이 씨는 과거 성추행 전력이 있어 전자발찌를 차고 지내다가 최근에 또 여성의 신체를 접촉해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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