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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남구-대현더샵, 국공립 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 등

등록 2018.11.12 17: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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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2일 오전 이차호 남구 부구청장(왼쪽 네번째)이 대현동 대현더샵 1·2단지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8.11.12.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2일 오전 이차호 남구 부구청장(왼쪽 네번째)이 대현동 대현더샵 1·2단지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8.11.12.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남구-대현더샵, 국공립 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

 울산 남구는 12일 부구청장실에서 대현동 대현더샵1·2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들과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구는 대현더샵 1·2단지 아파트에서 내년부터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10년간 운영하게 된다.

 어린이집은 대현더샵 1·2단지 관리동 지상 1층에 각각 들어서며 총 보육정원 74명 규모다.

 남구는 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내년 3월 중 개원할 예정이다.

 남구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구민들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남구보건소, 결핵관리 사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울산 남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가 주관한 '2018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환자에 대한 치료와 관리, 환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결핵 검진과 예방 홍보 등 지난해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이동검진, 고위험군 잠복결핵 검진 확대 등 능동적이고 신속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결핵환자를 집중관리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검진 6만9611건을 실시하고 집단시설에서 1289명을 대상으로 76차례에 걸쳐 역학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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