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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연세대의료원, '의료기술사업화 촉진' 업무협약

등록 2018.11.12 16: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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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오른쪽)과 윤도흠 연세대학교의료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의료현장 중심의 의료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11.12. (사진=산업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오른쪽)과 윤도흠 연세대학교의료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의료현장 중심의 의료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11.12. (사진=산업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산업은행은 12일 연세대의료원과 '의료현장 중심의 의료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산업은행은 연세대의료원의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회사 설립이나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거래, 자금유치 등을 지원한다. 2012년 국내 최초로 의료원 산학협력단을 설립한 연세대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암·뇌신경인지 등 7개 중점 연구분야를 선정하고 의료바이오 연구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인천가톨릭의료원, 고려대의료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다.

2017년 6월 산업은행과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천가톨릭의료원은 산업은행 거래기업과 공동 결성한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포함해 총 9개의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의료기술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두 번째 체결기관인 고려대의료원도 산업은행 투자기업과 공동임상을 통한 사업화를 준비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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