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초·중등 사이버보안 영재 교육과정 1기 입학식 개최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지난 10일 제주대 교육대학 교사교육센터 화상 강의실에서 진행된 제주대학교 사이버 인재교육원 주관 '초·중·고등 사이버 보안 영재캠프와 사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13. (사진=제주대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대학교 사이버 인재교육원은 지난 10일 교육대학 교사교육센터 원격 화상강의실에서 ‘제주대 사이버 인재교육원 보안 영재교육과정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신입생은 중등 사이버보안 영재사관학교 21명, 초등 사이버보안 영재 캠프 100여명이다.

해당 과정은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 양성 기관인 제주대 사이버보안 인재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박남제 원장은 “제주도의 미래 정보보안 산업화를 선도할 잠재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을 통해 제주지역의 지속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기반을 확립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 사이버보안 인재교육원은 국내 최초 초등 사이버보안 과정과 정보보호 영재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와 열정, 봉사를 핵심가치로 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융·복합 정보보안 산업화를 선도할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민간과 공공분야 사이버보안 전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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